보스턴대학교 직원, 소셜미디어에 ‘반역죄로 수배, 생사 불문(Wanted for treason, dead or alive)’ 게시글 올려 논란
보스턴대학교 직원, DOGE 직원들에 대해 “반역죄로 수배, 생사 불문” 게시물 올려 논란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 직원이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직원들을 ‘반역죄로 수배, 생사 불문(WANTED FOR TREASON, DEAD OR ALIVE)’이라고 지목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재러드 메이(Jared May)는 보스턴대학교의 보조 미디어 기술자(assistant media technician)로 등록된 인물로, 소셜미디어 플랫폼 Bluesky에 DOGE 소속으로 알려진 젊은 남성들의 사진이 포함된 그래픽을 게시했다.
이 그래픽에는 ‘WANTED FOR TREASON, DEAD OR ALIVE(반역죄로 수배, 생사 불문)’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메이는 게시물 캡션에 해당 남성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DOGE란?
DOGE는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이끄는 부서로, 정부 운영을 효율화하고 낭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내건 주요 공약 중 하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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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대학교, 직원의 ‘DOGE 수배’ 게시물 관련 입장 표명… 직원 정보 삭제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 측은 Boston.com과의 성명을 통해 해당 게시물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인사 조치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직원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시된 글에 대해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사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퀘스트롬 경영대학원(Questrom School of Business)의 가치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보스턴대학교 성명)
현재 재러드 메이(Jared May)의 보스턴대학교 직원 소개 웹페이지는 삭제된 상태다.
보스턴대학교는 추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일론 머스크, DOGE 직원 살해 암시 게시물에 “범죄 행위” 발언… 논란 확산
보스턴대학교 직원 재러드 메이(Jared May)가 소셜미디어 Bluesky에 DOGE 직원들을 ‘반역죄로 수배, 생사 불문(WANTED FOR TREASON, DEAD OR ALIVE)’이라며 살해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이 알려지자,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즉각 반응했다.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서 해당 게시물의 스크린샷이 공유되자, “Noted(기억하겠다)”라며,
“그는 범죄를 저질렀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DOGE, 정부 지출 감축 작업으로 민주당과 충돌
DOGE(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는 정부 낭비 줄이기와 불필요한 지출 감축을 목표로 활동 중이며,
최근 메디케어 기관(Medicare Agency)의 사기(Fraud) 문제 조사에도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측과 강하게 충돌하고 있으며, 특히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Chuck Schumer, 뉴욕) 상원의원은 DOGE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X에 “비선출된 그림자 정부가 연방 정부를 적대적으로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DOGE는 공식적인 정부 기관이 아니다. DOGE는 지출 결정을 내릴 권한도, 정부 프로그램을 중단하거나 연방법을 무시할 권한도 없다. DOGE의 행태는 용납될 수 없으며, 의회는 법치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머스크, “DOGE의 활동이 중요한 일이라는 증거” 반박
머스크는 슈머의 비판에 대해 DOGE의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반응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X에서 “이런 히스테릭한 반응이야말로 https://oneline777.com/ 가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응수했다.